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china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구세주: 리턴즈’ 코믹 연기 대가 최성국, 8년 만의 화려한 귀환 [종합]
2017. 08.11(금) 12:40
구세주: 리턴즈
구세주: 리턴즈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돌아왔다. 1편부터 꾸준히 주인공을 맡아온 최성국의 정통 코미디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세주: 리턴즈’(감독 송창용·제작 창컴퍼니)의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창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성국, 이준혁, 김성경, 정이연이 참석했다.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기면서도 슬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영화다.



이번 영화는 ‘구세주’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 2006년 1편 ‘구세주’와 2009년 속편 ‘구세주 2’가 제작된 바 있다. 8년 만에 ‘구세주: 리턴즈’로 돌아온 이번 영화가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먼저 송창용 감독은 “아무도 ‘구세주: 리턴즈’가 다시 나올 줄 몰랐을 것 같다. 또 만들게 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앞선 두 편에서 제작을 맡았던 송창용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았다. 특히 1, 2편을 거치며 느낀 점을 이번 영화에 녹였다고. 무엇보다 성공적인 1편 이후 흥행에 참패한 2편에 이어 또 다시 3편이 제작된 부분에 대해 송창용 감독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미디 영화는 단순해야 한다. 2편에서 실패를 맛봤기 때문에 알게 됐다. 사람들이 B급 영화라고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솔직하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한 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이번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을 내비쳤다.

1편에서부터 꾸준히 주인공을 맡아온 최성국은 남다른 감회를 엿보였다. 그는 “‘구세주’라는 이름의 제작발표회에 또 앉아있을지 몰랐다. 개인적으로 감개무량하고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애정을 가진 영화를 ‘구세주’로 꼽으며 영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구세주’ 시리즈와 함께 나이를 먹고 있다. 1편에서는 복학생으로 나왔다. 2편에서는 30대 초반의 부잣집 아들로 나온다. 이번 3탄에서는 40대 초반 가장으로 나온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1편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제 꿈을 실현시켜 준 영화다. 가장 애정이 있는 영화라 더욱 감동이다”고 말했다.

특히 최성국의 전매특허 애드리브 연기가 여전히 빛을 발할 예정.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이연은 “선배들이 애드리브가 많았다. 거의 모든 장면들이 애드리브처럼 진행된 것 같다. 예상치 못한 것들이 너무 많이 나와 웃음 참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준혁 또한 최성국의 애드리브에 극찬을 전했다. 그는 “최성국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함께 연기를 같이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었따. 직접 보니 시나리오와 전혀 다르게 하신 다는 걸 알았다. ‘내가 다른 현장에 와 있나’ 생각 할 정도”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최성국은 이준혁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애드리브는 이준혁을 따라가지 못한다. 나는 상황에 맞춰 하는 편인데, 이준혁은 정말 기가 막히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코미디 연기를 경험하게 된 김성경과 정이연의 도전 또한 기대를 모았다. 먼저 김성경은 “최성국의 아내 역할을 맡았다. 하숙집 안주인 역할이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시작 했다. 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보고 감독님이 시나리오는 제안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저한테 영화 시나리오가 온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다. 받고 읽어보니 내용이 따뜻하고 역할도 너무 좋더라. 뭘 모르면 용감하다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영화는 누구나 선망하던 분야다. 어릴 때 최성국의 연기를 보고 감명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감사히 출연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이연 역시 “선배님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너무 잘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성경은 “평범한 사람들의 편안한 이야기를 보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성국은 “정통 코미디가 왔다. 예전에는 장르가 다양했다. 요즘엔 장르가 한 쪽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정통 코미디가 오랜만이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통 코미디로 돌아온 ‘구세주: 리턴즈’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1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장수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구세주: 리턴즈 | 최성국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