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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명불허전' 김남길, 명의와 날라리 사이 이중생활 (첫방)
2017. 08.12(토) 22:26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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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이중생활을 드러냈다.

12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연출 홍종찬)에서 허임(김남길)은 혜민서의 명의로 이름을 날렸다.

허임은 자신을 기다리는 백성들을 향해 "예까지 오느라 고생 많으셨다. 혜민서 의관 허임,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부심을 표했다.



동막개(문가영)는 그런 허임을 처음 보고 궁금해 하는 백성들에게 "잘 새겨들어라. 의술은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라며 "맥을 짚었다 하면 몸 속 오장육부가 화공 그림 그려지듯 펼쳐지고 귀신 같이 아픈 곳을 짚어내고 침 자리도 애교점처럼 탁 짚는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혜민서에서 허임이 아닌 다른 의원들의 환자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허임은 동막개의 말을 증명하듯 맥 한 번에 폐옹(폐에 농양이 생긴 병증) 환자임을 맞췄다. 이어 나뭇가지와 지푸라기로 동료들이 책에서만 본 치료법을 실행한 뒤 대침으로 농양을 뽑아 환자를 살려냈다.

이처럼 혜민서에서 많은 백성들을 살피던 허임은 자신을 찾아온 병조판서(안석환)를 매몰차게 뿌리치며 백성들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위장이었다. 허임은 혜민서 폐관 종이 치자마자 치료하던 환자도 마다한 채 퇴청했다.

퇴청한 허임은 자신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여기까지 올 기력도 없는 환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실상은 병조판서를 찾아간 것이었다. 그는 손목 한 번 잡은 것으로 맥을 짚은 병조판서의 병명을 대며 약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허임은 대사헌을 비롯 고관대작의 집에 드나들며 남몰래 병을 치료했고, 그 대가로 재물을 모았다. 이 가운데 자신을 애타게 찾는 노비들에게는 "너 돈 있냐"며 매몰차게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임은 악착같이 모은 재물을 자신만이 아는 서낭당 천장에 숨겼다. 또한 "그대들은 타고난 입을 놀려 업을 쌓고. 이 몸은 갈고 닦은 재주로 재물을 쌓고 공명정대한 세상. 다함께 잘 살아 보세나"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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