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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동물농장' 선유도 4총사ㆍ아빠 프레리도그ㆍ멧돼지 꾸꾸
2017. 08.13(일) 09:51
동물동장 선유도 견공 4총사 프레리도그 밤톨이 야생 멧돼지 꾸꾸
동물동장 선유도 견공 4총사 프레리도그 밤톨이 야생 멧돼지 꾸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동물농장'에서 동물들의 이색 사연들을 소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 선유도에 있는 견공 4총사를 소개했다.

견공 4총사는 자전거로 20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매일 주인 서연 양과 함께했다. 서연 양의 초등학교 등굣길로 견공들은 학교에 도착한 후에도 서연양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으며 관심을 보였다.



서연 양은 이런 견공들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학교 선생님들 역시 신기하면서도 애틋한 광경에 관심을 보였고, 늘 밖에서 서연 양을 기다리는 견공들을 위해 쉴 곳을 선물했다.

서연 양은 "견공들이 오래 살아서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동물농장'에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E 동물원에 있는 프레리도그의 사연도 전했다. 밤톨이라는 수컷 프레리도그는 어느 순간부터 탈출을 꿈꾸며 벽을 뛰어 넘기 시작했다.

사육사는 프레리도그의 신장과 벽의 높이를 비교하며 '넘사벽'일 것이라고 안심했다. 그러나 먹이도 먹지 않고 뜀뛰기 연습에 매진한 밤톨이는 결국 벽을 넘어 탈출에 성공했다.

탈출한 밤톨이는 사람을 유독 따르며 손길을 즐겼다. 이에 수의사는 "밤톨이가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유독 따라서 탈출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밤톨이는 탈출 후 육아방을 찾아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 곳에는 아내와 3개월 된 새끼가 있었다. 사육사는 "아내가 새끼를 키우느라 3개월 동안 떨어져 있었다. 아내와 자식이 보고싶어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가족 상봉을 위해 만찬까지 준비한 사육사는 "밤톨이가 육아방에서 안정을 느끼는 것 같다. 당분간 이곳에 두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농장'에는 이날 야생 멧돼지도 등장했다. 광주광역시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생 멧돼지 꾸꾸가 그 주인공이었다.

정비소의 김대봉 부장은 산에서 발견한 두 마리의 아기 멧돼지를 정비소로 데려왔다. 당시 상태가 좋지 않던 한 마리는 목숨을 잃었지만, 꾸꾸는 김 부장의 보살핌 속 목숨을 건졌다.

꾸꾸는 김 부장 바라기였다. 쉼 없이 김 부장의 뒤를 쫓으며 애교를 부렸다. 흡사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김 부장은 언제까지나 야생 멧돼지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했다.

전문가는 "지금 혼자 살라고 하는 것은 신생아에게 학교가라고 하는 것과 같다. 어리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3~4개월 생존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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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동물농장 | 멧돼지 | 프레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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