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집행유예 선고에 "벌 달라" 눈물 호소
2017. 08.13(일) 21:20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판사에게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벌을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48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가 법정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이유리)은 목격자인 임종화를 찾아가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주고, 남은 인생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며 증언을 부탁했지만, 임종화는 요지부동.

변혜영은 차정환(류수영)에게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건도, 이렇게 속이 상하는 사건도 처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 변혜영에게 차정환은 "잘 될 거다"라며 위로했다.

이후 변한수의 재판이 열렸고, 검찰은 "35년간 타인의 신분으로 다수의 범행을 벌였다.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판사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감안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변한수는 판사에게 "벌을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리고 법정을 빠져나온 변한수는 멀찌감치 서있는 임종화를 발견, 과연 35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이 어떠한 재회를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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