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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비긴어게인’, 맨체스터 테러 추모곡 부르며 ‘영국 버스킹 마무리’
2017. 08.13(일) 23:5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비긴어게인’ 멤버들이 맨체스터 거리에서 영국에서의 마지막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맨체스터에서 영국 편의 마지막 버스킹에 나섰다.

윤도현은 마지막 버스킹을 시작하기 전, 많은 사람이 모인 것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들을 소개한 후 첫 곡으로 ‘담배 가게 아가씨’의 영어버전을 부르며 시원시원한 보컬을 뽐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의 노래에 관객들은 멀리서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노홍철은 멀리 서있는 관객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고, 관객들은 주춤거리면서도 비긴어스 멤버들에게 다가왔다.

두 번째 곡인 비틀즈의 ‘컴 투게더(Come Together)’가 시작되고, 노홍철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호응을 유도했다. 관객들 역시 아는 노래에 반응하며 신나게 리듬을 탔다. 또 윤도현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맨체스터는 지난 5월, 공연장 테러 사건이 일어난 곳이었던 만큼 촬영시기인 6월까지도 도시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와 공연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이소라는 세 번째 곡으로 당시 시민들 사이에서 추모곡처럼 불렸던 록밴드 오아시스의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를 불렀다. 이소라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애도의 마음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이소라는 애절한 보이스로 비틀즈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연달아 들려줬다. 특히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부르면서는 갑자기 키보드 소리가 끊겨버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멤버들이 당황해하자 관객들은 격려의 박수를 쳐주며 묵묵히 이들을 기다려줬다. 문제가 해결된 후 유희열은 연주를 이었고, 이소라는 또 다시 몰입해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마지막 곡으로 존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선곡했다. 유희열의 키보드 연주, 윤도현의 잔잔한 기타 선율, 이소라, 윤도현의 목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웠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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