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첸, 유덕화와 교제 사실 숨겨야했던 이유 '조폭 협박'
2017. 08.14(월) 08:54
주리첸 유덕화
주리첸 유덕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홍콩 배우 유덕화가 홍콩 조직폭력배의 협박으로 20년 동안 연인 주리첸을 숨긴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만 영화 평론가인 마이뤄위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덕화가 오랜 시간 연인 주리첸을 공개하지 못한 사연을 대신 전했다.

앞서 유덕화는 홍콩 TVB 공채 배우로 데뷔한 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마이뤄위에 따르면 당시 홍콩 연예계에는 조직폭력배 개입이 만연했고, 유덕화 역시 조직폭력배로부터 B급 영화 출연을 강요 받았다.

또한 유덕화는 당시 조직폭력배에게 "여자친구 주리첸이 어디 사는지 안다"는 협박을 받기도. 이에 유덕화는 연인인 주리첸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B급 영화에 강제로 출연해야했다.

여기에 마이뤄위에 따르면 유덕화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인 주리첸을 공개 못하는 이유에도 조직 폭력배의 협박이 있었다.

그런 유덕화가 연인이자 아내 주리첸의 존재를 인정한 건, 주리첸의 부친상 장례식장에 참석하면서부터였다. 마이뤄위에 따르면 당시 유덕화는 사위로서 장례식장에 참석, 주리첸을 위로하며 본인이 그의 남편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1년 TVB 배우로 데뷔한 유덕화는 2008년 말레이시아 출신의 주리첸과 열애 2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 4년 만인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이후 유덕화와 주리첸은 비밀리에 지난 2016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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