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박해진 차기작 '사자' 출연 확정…무술 수업 돌입
2017. 08.25(금) 09:10
박해진(왼쪽) 나나(오른쪽)
박해진(왼쪽) 나나(오른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배우 박해진과 새 드라마 '사자(四子)'에서 호흡한다.

25일 새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연출 오진석, 가제)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나가 '사자'의 여주인공 여린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자'의 여린은 복싱과 유도 특기생 특채로 경찰이 된 인물로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게 더 익숙한 형사다. 이에 정의감이 투철한 가장 인간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더불어 사회부 기자이자 친구인 현수와 자신을 키다리아저씨처럼 지켜주려는 동료 경위 진수 등과 에피소드를 엮어간다.

이 가운데 나나는 여린 역을 맡아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후 그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쫓아가다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만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나나는 앞서 케이블TV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드라마에 데뷔해 호평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영화 '꾼' 촬영을 마쳤다. 이에 나나가 '사자'에서 얼마나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기획할 때부터 나나를 놓고 대본을 썼고, 다른 배우는 생각해 본 적 없을 만큼 정확히 나나와 일치하는 캐릭터로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100% 사전제작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 '사자'를 위해 나나는 이미 무술수업에 돌입했다.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박해진이 1인 4역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날카롭지만 비밀을 간직한 대기업 비서실장 정일훈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드라마는 영화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의 각본을 맡았고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감독으로 변신한 김제영 작가와 드라마 '결혼의 여신',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오진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인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동시에 담을 것으로 알려져 제작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완성도를 위해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으로 작품을 선포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본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 매 장면 촬영 디테일 등 모든 면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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