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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장동민 악플러 강경 대응, 모두에게 위로 받지 못한 이유
2017. 09.01(금) 21:25
장동민 악플러 피소
장동민 악플러 피소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장동민 소속사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00여 명에 대해 모욕죄로 서울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동민의 악플러 고소에 대해 대중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장동민의 악플러 고소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장동민은 과거 막말 논란으로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장동민은 옹달샘 멤버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돼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했다.



이후 장동민은 복귀를 하면서 사과를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결손가정 아동을 조롱하는 듯한 대사와 아동 성추행 의혹을 부추긴 행동 등으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장동민은 모욕죄로 피소를 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러한 전적이 있는 장동민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반대의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 장동민이 실수를 여러 차례 하고 막말로 논란이 됐다고 해도 도를 넘는 악플은 잘못이라는 의견이다. 소속사의 말대로 가족을 비하하거나 도를 넘어선 악플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결국 장동민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에게 지지와 위로를 받지 못 하는 이유는 과거 자신의 막말이 부메랑처럼 돌아왔기 때문이다. 장동민이 여러 차례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함부로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상처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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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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