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다시만난세계' 여진구, 윤선우 향한 의심 지울까 '진실에 접근'
2017. 09.06(수) 23:00
다시만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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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다시만난세계' 윤선우가 박영규의 정체에 접근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ㆍ연출 백수찬) 29회와 30회에서는 양경철(이제연) 사망 사고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성해성(여진구)과 신호방(이시언), 정정원(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호방은 양경철이 사망하던 날 팔에 깁스를 한 친구와 함께 학교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정정원은 그 학생이 같은 반 박동석이라는 것을 기억해 냈다.

신호방은 박동석이 "유력한 용의자이거나 유일한 목격자일 수 있다"며 박동석을 추적해 나갔다. 그러나 박동석이 졸업하자마자 캐나다로 향했다는 것, 이름을 바꿨다는 것 등 수상한 증거만 찾을뿐 박동석을 만날 수는 없었다.

성해성 역시 차권표(박영규)의 주장대로 성영준(윤선우)이 진범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에 박동석의 거취를 궁금해 했다. 방송 말미 박동석을 한국에서 봤다는 동창이 등장하며,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성영준 역시 차권표의 호의에서 수상함을 발견했다. 차권표는 차태훈(김진우)가 성해성의 동생인 성영인(김가은)과 교제 중이라는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곧바로 차태훈을 부른 차권표는 "어떻게 성해성 동생을 만날 수 있냐. 내가 안 해준게 뭐가 있냐. 내가 성영준 잘 되라고 후원했겠냐. 나도 걔 보는 거 싫고 불편하지만 니가 그래야 편하대서 내가 후원해 준 것 아니냐. 아버지 마음을 왜 모르냐"며 아들이라도 자신의 말을 거역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성영준이 우연히 듣게 됐다. 이서원(한소희)와 차권표에게 인사를 하러 갔던 성영준은 문 밖에서 차권표의 목소리를 듣고 의아함을 느꼈다.

성영준은 차권표의 도움으로 손명옥(견미리)를 속여 결혼 허락을 받게 되며, 차권표의 호의가 진심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차권표는 성영준이 이서원과 결혼할 경우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 손명옥에게 성영준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그러나 이 역시 성영준에게 들켰고, 성영준의 의심만 키우는 꼴이 됐다.

방송 말미 성영준은 성해성을 찾아갔다. 성영준은 "형한테 물어볼게 하나 있는데 지난번에 나한테 찾아와서 차회장님한테 돈 받았냐고 물어본적 있지. 나 그때 형한테 아니라고 거짓말 했어. 차회장님 돈으로 의사 된 것 맞아. 근데 내가 정말 궁금한 건 형 그거 왜 물어봤어?"라고 물으며 양경철 살인 사건에 또 다른 반전이 숨어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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