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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도깨비' OST 1위, 마음 한켠에는 씁쓸" [인터뷰 맛보기]
2017. 09.07(목) 14:22
크러쉬 도깨비 OST
크러쉬 도깨비 OST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6)가 자신이 부른 '도깨비' OST의 흥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인기를 끈 케이블TV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의 OST '뷰티풀'을 불러 사랑을 받았다.

'뷰티풀'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도 긴 시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크러쉬에게 R&B 발라드에 최적화된 가수라는 수식어도 선사했다.



그러나 '뷰티풀'은 크러쉬가 추구해 온 힙합 R&B 장르와는 거리가 있는 음악이었다. 관련해 크러쉬는 "사실 그 노래가 차트 1위를 했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러쉬는 "너무나 잘 된 일이고 주변에서도 축하를 해주고 뭔가 '어떻게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음 한켠에는 씁쓸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라며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떤 행사장에 가든, 어떤 공연 무대에 서든 관객들이 기억해주는 모습은 '크러쉬가 '뷰티풀'을 불렀을 때 너무 좋다'더라. 감사한 일이고 행복한 일이지만 내가 지금껏 음악을 하며 추구해 온 스타일과는 달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런 괴리감에 빠져 있다가 얼마 전부터는 부정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불렀을 때 좋고, 들었을 때 좋으면 그게 다 내 스타일이 되는 거고 내 음악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크러쉬는 이날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작업 중 애착이 가는 작업도 꼽았다. 우선 그는 "드라마 OST도 많이 하고 다른 가수와 협업도 정말 많이 했다. 나는 내 노래보다 내가 피처링 녹음을 끝내고 이 노래가 내 노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많다"라고 털어놨다.

크러쉬는 "지금은 딱 두 곡 정도가 떠오른다. 한 곡은 로꼬의 '감아'다. 하나는 이번에 식케이의 '파티'를 내가 피철이 했는데 그 친구도 인정을 했다. 이 노래는 내가 형한테 밀렸다고 형 노래인 것 같다고. 그 중에서도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였던 것 같다"고 꼽았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무대에서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키라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함께한 신곡을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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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도깨비 OST | 뷰티풀 |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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