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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강적들’ 부산여중생 폭행사건 근본심리 “청소년들의 정서적 가난”
2017. 09.14(목) 00:37
강적들 박상희 강민구 김갑수 이준석 표창원 김성령 유정현
강적들 박상희 강민구 김갑수 이준석 표창원 김성령 유정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적들’에 출연한 심리상담 전문가 박상희가 청소년을 정서적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한국의 심각한 사회 정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은 유정현 김성경 진행과 김갑수 강민구 이준석, 표창원 의원, 심리상담 전문가 박상희 출연 아래 논란이 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강릉 10대 폭행 사건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학교 폭력, 사해 사태에 관해 박상희는 아이들의 정서적 빈곤 문제를 지적했다. 박상희는 “물리적 가난도 있지만, 사실 정서적 가난이라는 것도 있는 거다. 지금 한국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너무 가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희는 “부모의 관심, 친구 간의 우정, 이런 게 충분히 채워져야 되는데 아무도 이런 걸 아이들에게 채워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상희는 “사회적으로도 인터넷에 자극적 정보를 깔아놓고 돈이면 다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놓고, 아이들에게 ‘넌 공부 잘해야 돼’ 이렇게 말한다”라며 미디어의 문제적인 상황도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가난하거나 부자인 청소년들에게 다 정서적인 혼란으로 다가서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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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강적들 | 박상희 |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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