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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맨홀’ 김재중, 이 아련한 눈빛연기 좀 보게
2017. 09.14(목) 06:46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 장미관 김혜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 장미관 김혜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맨홀’이 이번엔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관한 극도의 슬픔을 묘사했다. 김재중이 결혼해버린 유이에게 짙은 미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 사이 그럴 법한 첫사랑의 상실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연출 박만영) 11회에서는 봉필(김재중)이 지구대 순경이 돼 동네 사건을 해결하며, 여전히 친구들 강수진(유이) 윤진숙(정혜성) 조석태(바로) 등과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타임리프한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강수진이 이미 박재현(장미관)과 결혼한 새댁이라는 믿지 못할 사실을 접했다. 봉필은 과거와 미래를 오가기 때문에, 앞서 박재현에게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이에 필은 수진에게 여전히 깊은 미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수진은 필을 여전히 친구로 보고 있었다. 그는 남편 박재현이 필이 자신에게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말을 듣고, 필에게 담백하게 그런 소리를 하지 말아달라며 똑 부러지게 선을 그었다.

필은 수진을 보고 깊은 한숨을 쉬며 “수진아, 너 정말 결혼한 거 맞니?”라고 재차 물었다. 수진은 “무슨 소리야”라며 필을 외면했다. 필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임자가 생긴 이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까.

‘맨홀’은 시시각각 변하는 현재와 과거의 변주 속에서, 조금씩 틀어지거나 놓치는 감정들과 사람의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필 역시 자신이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의 상실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모든 것을 잃은 듯 한 김재중의 공허한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의 극적 몰입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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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재중 |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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