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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KBS 총파업 여파 녹화 취소 "파업 취지 적극 공감"
2017. 09.14(목) 11:33
1박 2일
1박 2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1박 2일' 녹화가 KBS 총파업 여파로 취소됐다.

14일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측은 "오는 15, 16일에 예정됐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녹화 촬영이 취소됐습니다"라고 밝혔다.

KBS 새노조 총파업의 여파로 '1박 2일' 제작이 파행을 빚은 건 지난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계속된 95일 간의 파업 이후 5년 만이다.



'1박 2일'은 파업 1주차인 지난주에는 촬영이 완료된 녹화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하는 방식으로 정상 방송됐다. '1박 2일' 제작진에 따르면 기획부터 촬영까지 최소 2달 이상의 호흡으로 이뤄지는 '1박2일'의 특성상, 촬영 취소가 본격화되면 파업이 끝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정상 방송이 차질을 빚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박 2일' 제작진 6명 (연출 : 유일용, 김성, 박진우, 박선혜, 윤병일, 김슬기라)은 모두 KBS 새노조 조합원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이와 관련 "KBS에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공영방송을 세우자는 파업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KBS의 정상화가 이뤄진 뒤 시청자들에게 더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새노조 소속 예능 PD 조합원은 모두 83명으로 예능국 제작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박 2일'을 시작으로 K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촬영 중단 등 제작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일부 간부들도 새노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어 KBS 예능의 방송 파행은 시간이 갈수록 확대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K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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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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