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도시Z'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의 실제는?
2017. 09.26(화) 19:50
잃어버린 도시z
잃어버린 도시z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미지의 세계를 찾고자 했던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의 실제 모습이 관객에 놀라움을 준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Z'(감독 제임스 그레이)측이 Z에 대한 신념 하나로 인생을 바친 주인공 퍼시 포셋의 실제 삶에 대해 26일 소개했다.

'잃어버린 도시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영화다.

주인공 퍼시 포셋의 실제 삶은 1900년대 초반 처음으로 아마존을 찾은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잃어버린 문명 Z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이같은 그의 삶은 실제 여러 경로로 영향을 미쳤는데 그 중 하나가 그의 인생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다.

뿐만 아니라 아들과 함께 떠난 아마존에서 실종된 이후 그를 찾기 위해 수많은 수색대가 아마존을 찾았으며 그에게 도전하기 위한 다른 탐험가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도 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그는 일종의 신화적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잃어버린 도시Z'를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용감무쌍한 탐험가라는 생각은 지금 우리에겐 낯설지만 포셋과 같은 인물은 당시 사람들에 초인적인 존재였다. 마치 1960년대 우주 비행사들과 같은 영웅의 반열에 있었다"고 퍼시 포셋을 설명했다.

실제 퍼시 포셋은 열대 우림 속에서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모험을 이어나갔다. 그런 퍼시 포셋 역을 맡은 찰리 허냄은 "포셋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끔찍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하루에 18시간을 걸었다. 하지만 황열병에 걸린 적도 없고 뱀에 물린 적도 없다. 그는 불멸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잃어버린 도시Z'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영화이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