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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김종구에 김수용까지, 포스터부터 구인회 현신
2017. 10.02(월) 14:51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뮤지컬 '팬레터'의 메인 포스터가 포착됐다.

2일 '팬레터'(연출 김태형) 제작사는 1930년대 경성 문인과 예술가들의 삶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모든 것을 통제당하던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는 문인들의 여유 있는 한 때가 담겼다. 이는 문학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문학으로써 서로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던 경성 문인들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특히 붉은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문인들의 즐거운 한 때를 가만히 지켜보는 히카루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공개된 흑백 포스터는 벌써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마치 1930년대 경성 칠인회가 모여 단체 사진을 찍은 듯 생생한 질감과 몽환적인 색감이 돋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세훈과 히카루, 해진의 모습이 담긴 2, 3인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끌었다. 편지를 매개로 시작된 세 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사랑을 표현하듯, 편지를 주고받는 히카루와 세훈의 미묘한 표정이나, 사랑을 가득 담은 눈으로 히카루를 바라보는 해진의 모습 그리고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세 인물의 모습이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사 라이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팬레터'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촬영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북촌의 가예헌에서 진행돼 더욱더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팬레터'는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종 선정작으로,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모던 팩션(faction)뮤지컬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블라인드 및 2차 오픈 티켓 전석 매진, 전석 기립박수, 평점 9.6을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위, 2017 창작 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초연 때 이미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한 김종구 문성일 김히어라 소정화 권동호 양승리 손유동과 더불어 김수용 문태유 손승원 조지승 정민 박정표 이승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하며 주목받고 있다.

'팬레터'는 11월 10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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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뮤지컬 | 팬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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