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건반 위의 하이에나' 그레이·로꼬·슬리피·후디, 음원 1위할까?
2017. 10.08(일) 23:55
건반위의 하이에나 그레이 로꼬 슬리피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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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 그레이, 슬리피, 로꼬, 후디의 신곡 '잘(I`m fine)'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노린다.

8일 밤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그레이, 슬리피, 로꼬, 후디가 함께 꾸민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슬리피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그레이 그라운드에 입성했다. 아티스트의 색을 200% 살려주는 그레이의 그레이트한 작업방식이 슬리피에게도 통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그레이는 기존 작업한 비트를 슬리피에게 들려줬고, 슬리피는 신중하게 들어봤다. 그러나 그레이의 예상과 달리 슬리피는 만족하지 못했다. 이에 그레이는 즉석에서 새로운 비트를 만들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제야 슬리피는 만족했고, '넌 잘하고 있어'라는 의미가 담긴 '잘(I`m fine)'이라는 곡이 탄생했다.

그레이는 "슬리피 형이 계속 자신감이 없고 이러니까 스스로에게 '나는 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레이는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후디를 곧장 섭외했고, 곡은 한층 더 풍성해졌다. 그야말로 슬리피를 위해 A.O.M.G 사단이 총출동한 것. 후디 역시 리듬만 듣더니 바로 멜로디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네 사람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배경으로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비와 어우러져 한층 분위기를 더한 공연이었다.

그동안 슬리피는 그레이의 곡을 받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구애를 펼쳐왔던 터, 그리고 이날의 만남이 음원 차트로까지 이어져 '음원깡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네 사람뿐만 아니라 윤종신, 정재형, 써니, 정형돈 등 출연진들은 차트 상위권을 예상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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