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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사망, 이혜숙 분노vs이정길 무릎 사과
2017. 10.13(금) 19:53
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진예솔 이혜숙 이정길 강성연
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진예솔 이혜숙 이정길 강성연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서 김경남이 사망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99회에서 박재영(김경남)은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이 소식을 들은 신예원(진예솔)은 곧바로 병원에 갔고, 은혜숙(이혜숙)은 그런 그에게 "내 아들 살려내. 너 때문이야. 네가 우리 재영이를 이렇게 만든 거야"라고 윽박 질렀다.



분노한 은혜숙은 "그것들 절대 가만 안 둬"라며 복단지(강성연)의 집에 찾아갔다. 그는 "내 아들 살려내"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박미옥(선우은숙)은 "어디서 누구 탓을 해. 당신들 죗값이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복단지는 이어 "이제 아시겠어요?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어떤 심정이었는지. 당신 딸 살리려고 대신 죽은 오민규(이필모)한테 어떤 짓을 한 건지 알겠냐고요? 박재영 씨는 안됐고 안타깝지만 당신들은 할 말 없어요. 당신들이 박재영 씨를 그렇게 만든 거라고요"라고, 복달숙(김나운)은 "오민규는 당신들이 막아서 병원에도 못 갔어. 길바닥에서 죽었다고"라고 응수했다.

이 가운데 박태중(이정길)은 병원에서 신예원(진예솔)에게 "새 아가. 내가 너 볼 낯이 없다. 오민규 씨를 그렇게 죽게 해서 우리가 똑같이 벌을 받나 보다. 부탁이 하나 있는데 복단지 씨 있는데 날 좀 데려다 줄 수 없겠냐. 내가 꼭 할 말이 있어서 그래"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박서진(송선미)은 "뭐하시는 거예요? 아버지가 복단지 그 여자를 왜 만나요? 재영이가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박태중은 "네가 앞장 서. 네 동생 안 살릴 거야?"라고 도리어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중은 복단지 집에 왔다가 깽판을 치고 있는 은혜숙을 보게 됐다. 박태중은 "죄송합니다. 이 사람의 무례를 용서해주세요. 서진이 너. 이리와서 무릎 꿇어. 당장 복단지 씨한테 무릎 꿇고 사죄해. 아직도 모르겠어? 이 집 아들 죽게 한 대가로 우리 아들 저렇게 된 거야. 그 죗값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의식이 없습니다. 서진이하고 저 사람 대가를 제가 다 갚을 테니까 예원이, 재영이 옆에만 있게 해주세요. 우리 재영이 목숨 좀 살려내라고. 제발 제 아들 좀 살려주십시오"라고 애원했다.

이때 오학봉(박인환)이 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왜 당신 아들을 살려야 되는데. 내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데. 당신 딸 대신 죽었어. 당신들은 그런 내 아들을 개죽음으로 만들었다고. 당신 자식 살려줄 테니까 내 자식 살려내라고"라고 했다.

이에 박태중은 무릎을 꿇었다. 그는 "우리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며 신예원에게 "면목이 없어서 네 얼굴을 못 보겠다"라고 빌었다.

그러나 결국 박재영은 위독해졌고 심폐소생술에도 불구, 심장 박동이 멈추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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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경남 | 돌아온복단지 | 진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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