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china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포셔 드로시 "스티븐 시걸, 화학 작용 중요하다며 바지 내려" 성추행 폭로
2017. 11.10(금) 16:27
스티븐 시걸
스티븐 시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폭력 파문 이후, 성추행을 고발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가운데 스티븐 시걸의 성추행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9일 호주 출신 배우 포셔 드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티븐 시걸 영화를 위한 최종 오디션이 그의 사무실에서 있었는데 그는 스크린 밖에서도 화학 작용이 중요하다며 나를 앉히고는 가죽바지 지퍼를 내렸다. 밖으로 뛰쳐나가 에이전트에 전화했는데 에이전트는 동요하는 기색 없이 '네가 그 사람 타입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호주 모델 출신 포셔 드로시는 미국 FOX드라마 '앨리 맥빌'로 인기를 얻었고,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와 동성 결혼했다. 엘런 드제너러스 또한 포셔 드로시의 성폭력 폭로글에 "내 아내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스티븐 시걸의 성폭력 피해 폭로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998년 제니 매카시는 영화 '언더 씨즈2' 오디션에 참가했을 당시 스티븐 시걸이 오디션을 빌미로 옷을 내려보란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줄리아나 마굴리스도 '복수무정2'에 출연할 당시 "시걸이 뉴욕 호텔에서 장면을 맞춰보고 싶다고 해서 호텔을 찾아갔는데 다른 스태프는 없었고 시걸이 총(성기)을 내보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폭력 파문으로 비롯된 할리우드 배우와 관계자들의 '미투' 캠페인은 미국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더스틴 호프만, 케빈 스페이시, 제임스 토백 등이 성폭력 추문에 휩싸였다.

케빈 스페이시는 안소니 랩의 성추행 의혹에 커밍아웃하며 "기억에 없지만 사과한다"고 하기도 했고,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찰리 쉰이 동성배우 코리 하임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실시간이슈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