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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정성화·차지연, 성별 뛰어넘는 더블 캐스팅 이유
2017. 11.13(월) 15:54
정성화(위) 차지연(아래)
정성화(위) 차지연(아래)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차지연이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더블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광화문 연가'(연출 이지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 정성화 차지연 박강현 김성규 등 출연진과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광화문 연가'는 월하 역에 정성화와 차지연이 성별의 차이를 뛰어넘고 더블 캐스팅 된 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지나 연출은 "고선웅 작가의 대사를 보고 떠오른 배우는 정성화였고, 개인적으로 내가 시간 여행을 한다면 손잡고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배우는 차지연이었다. 개인적으로 내가 관객일 때 가장 보고 싶은 배우를 캐스팅하려 하는데 이 작품에서 남녀 성별을 뛰어넘고 판타지적인 캐스팅이 필요하다고 봐서 용호상박을 꼭 보고 말리라는 생각 때문에 두 사람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화는 "어린 시절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를 동경하고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무대 위에서 이분의 노래를 뮤지컬 형식으로 꼭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불러보게 돼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차지연과 캐스팅 돼 기쁘다"며 "그래도 제 걸 좀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월하가 신 같은 캐릭터지 않나. 추억을 갖고 봐야하는 작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캐릭터가 월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지연은 "이제까지 늘 주로 죽임을 당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면서 죽어라 눈물 흘리는 역할만 해오다가 이런 캐릭터를 맡아 부담이 크다. 그런데 선배님들, 작가님, 연출님 너무 훌륭하신 분들과 이번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올 겨울 따뜻하게 겸손한 마음으로 마무리 지어보자는 마음만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성화 걸 더 많이 봐달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배우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광화문 연가'는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다룬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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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광화문 연가 | 정성화 |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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