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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입대 시기 조율 중…늦게 가는 것에 대한 죄송함 있어” [인터뷰 맛보기]
2017. 11.15(수) 15:2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밴드 씨엔블루 리더 겸 배우 정용화가 자신의 20대와 입대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에서 산마루 역으로 활약 중인 정용화가 드라마 종영을 앞둔 15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용화는 “20대 시작부터 뜨거운 인기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길게 보고 시작하자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계속해서 조금씩 올라간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자기 자신에게 엄격히 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이야기가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MBC 드라마 ‘병원선’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닮아 있다고 하자 정용화는 “리더를 잘 만나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거의 세뇌다.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다. 멤버들한테. 씨엔블루도 데뷔하자마자 잘되지 않았나. 전 항상 그때부터 얘기했다. ‘이 핫한 게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우리가 뭐할 수 있겠냐. 꾸준히 해나가기만 하면 된다. 그 상황을 감사히 생각하자’ 하면서 해왔던 얘기다”라며 “그래서 (멤버들에게도) 세뇌가 됐을 거다. 지금도 항상 얘기한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고 덧붙여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그의 말이 멤버들 사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일까. 현재 씨엔블루 멤버들은 모두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씨엔블루의 다각화 활동에 대해 정용화는 “리더이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구속하고 싶지 않았다. 밴드 자체가 보컬 위주이기도 하지 않나. 그러다보면 다른 하고 싶은 게 생길 수도 있을 거고.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건 다하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정용화는 “하고 싶은 건 하는 게 맞다. 저도 하고 있었으니까.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거 다해라. 음악으로 뭉칠 때는 진실성 있게 하면 된다’ 했다. 그러다보니 멤버들도 각자 드라마도 다 하고 그렇게 되지 않았나”라며 “너무 제 칭찬 같은데. 죄송합니다”라고 장난스러운 사과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20대를 보냈다는 정용화는 서른을 앞둔 지금, 군 입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 방 터뜨리고 군대 가야지’ 이런 생각은 틀렸다고 본다. 제가 군대 갔다 와서도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은 있다. 그래서 복귀에 같은 것에 대한 걱정은 없다”며 “저만 생각할 수 없는 부분도 많고 시기를 조율중이긴 한데 계속 ‘하나 더 작품을 하고 가야지’ 이런 마인드는 아니다. 늦게 가는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은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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