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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신구·이순재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법
2017. 11.15(수) 15:52
신구(왼쪽) 이순재(오른쪽) 연극
신구(왼쪽) 이순재(오른쪽)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신구와 이순재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법을 밝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연출 이해제) 측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제 연출을 비롯해 배우 이순재 신구 박소담 김슬기 이도엽 조달환 김은희 강지원이 참석해 배우 조재현의 진행 아래 질의응답에 임했다.

신구와 이순재는 이번 작품에서 앙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특히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연극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동료는 물론 후배 연기자들과 호흡하고 있는 상황. 대학생 콘스탄스와 지내며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앙리와 일맥상통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신구와 이순재는 나름의 철학을 밝혔다.



먼저 신구는 "세대 차이라고 하지만 물리적인 숫자의 차이일 뿐이다. 그게 없다고 생각하면 일대일, 인간 대 인간만 남는다. 그게 없다고 하면 서로를 해석하기 쉽지 않나 싶다. 기존에 자기가 가진 의식이나 생각은 빼고 자라고 있는 사람들 생각에 접근하려고 하면 세대 차이의 폭이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저도 신 선생 얘기와 비슷하다. 나이를 먹으면 하나의 아집이 생긴다. 타협하지 않으려 하고 고집이 센 아집이 있다. 그런데 젊은 세대는 자유분방하다. 세대 간에 차이를 좁히는 게 쉽지 않다"며 "이런 관계가 같이 생활하고 이해하면서 하나의 화합이 되지 않겠는가 싶다. 그러면서 서로 동화되고 화합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할아버지 앙리와 대학생 콘스탄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동명의 프랑스 공연을 원작으로 한다.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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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신구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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