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뭉쳐야뜬다' 김승수 "11년 만에 첫 여행, 혼자라 쉽지 않았다"
2017. 11.22(수) 07:08
뭉쳐야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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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뭉쳐야뜬다'를 김승수가 11년 동안 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오사카 여행에 나선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과 그들의 절친 김승수, 김민종, 이연복, 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본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예상 밖 인기를 과시했던 김승수는 이날 나라공원 사슴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먹이를 주며 사슴을 꼬드겨도 인증샷 한 장을 찍기 어려웠지만, 유독 김승수는 능숙하게 사슴을 조련했다.

정형돈이 사슴에 차이고, 안정환이 엉덩이를 물리는 동안 김승수는 여유롭게 사슴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마치 웃는 것 같은 사슴의 표정을 확인한 멤버들은 김승수를 "사슴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부러워했다.

덕분에 김승수는 다른 멤버들이 촬영하지 못한 사슴과의 '투샷'을 남기며 누구보다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평소 셀카사진 촬영을 즐긴다는 그는 사슴은 물론, 일본 곳곳의 절경을 사진으로 남기며 여행의 추억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온천에 간 김승수는 이번 여행이 11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 때문이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사실 워커홀릭"이라며 그간 일에만 집중하느라 여유를 누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승수는 "일도 그렇지만 혼자 갈 생각이 잘 안들었다"면서 "굳이 해외까지 나가서 혼자 밥 먹고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친한 친구들은 모두 결혼했다는 그는 "다들 처자식이 있다보니 같이 가기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절친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은 그는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행기간 동안 누구의 친구랄 것 없이 서로 친해진 8명의 아재들은 "남자들끼리 여행와도 참 좋다"면서 이번 여행에 만족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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