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14.3%, 자체최고시청률 경신하며 종영…'의문의 일승'·'투깝스' 주춤
2017. 11.29(수) 07:29
마녀의 법정, 의문의 일승, 투깝스
마녀의 법정, 의문의 일승, 투깝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녀의 법정'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16회(마지막 회)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9%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마녀의 법정'은 방송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28일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MBC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의문의 일승' 시청률은 3회 4.5%, 4회 4.9%를 기록하며 1,2회 방송 5.0%, 5.4%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투깝스'와의 대결에서는 승리했다. '투깝스' 3,4회는 각각 3.3%, 3.6%를 기록하며 1,2회가 기록한 4.6%, 5.1%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월화드라마 강자였던 '마녀의 법정'이 종영을 맞으며 '의문의 일승'과 '투깝스'가 시청자 층을 끌어들여 시청률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아니면 '마녀의 법정' 후속작인 '저글러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저녁 저녁 8시 50분에 편성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는 이날 2.8%, 4.0%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MBC 파업과 함께 첫 방송을 맞으며 편성이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시간대를 바꿔 종영을 맞은 비운의 작품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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