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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매드독’ 류화영이 우도환을 위로하는 방식
2017. 11.30(목) 07:03
매드독 유지태 류화영 우도환 김혜성 홍수현 박인환 조재윤 장혁진 정보석 최원영
매드독 유지태 류화영 우도환 김혜성 홍수현 박인환 조재윤 장혁진 정보석 최원영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매드독’의 류화영이 우도환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차가운 척하는 김민준은 그런 류화영에게 서서히 감화됐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연출 황의경) 15회에서는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최강우(유지태) 장하리(류화영) 박순정(조재윤) 온누리(김혜성) 김민준(우도환)이 태양생명 차준규(정보석) 일가, 주한항공 주현기(최원영)을 상대로 항공사고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기는 매드독 팀의 소중한 사람들을 들먹거리며, 진실 추적 과정에서 소소한 불법을 저지른 이들을 협박했다.

이런 주현기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 하는 것은 항공사고 유족인 민준이었다. 민준은 과거 자신이 매드독 팀을 협박할 당시와 주현기의 모습이 오버랩되자 죄책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장하리는 그런 김민준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리는 “김민준 씨 마음에 회오리 바람이 훅 불었다는 거 안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현기 보면서 ‘나랑 똑같다’ 그런 생각하고 있었잖냐. 김민준 씨도 우리의 약점을 던지면서 똑같이 협박했잖냐”라며 “맞아. 똑같아. 그런데 똑같으면서 완전히 달라”라고 못 박았다.

장하리는 “주현기는 진실을 덮으려고 했고 김민준 씨는 진실을 찾으려고 그런 거잖냐.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거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이어 장하리는 “그러니 김민준 씨, 뒤돌아보고 뉘우치고 그런 거 이제 그만해도 괜찮다”라며 민준의 머리를 따스하게 쓰다듬었다. 민준은 그런 장하리의 품에 가만히 안기며 금세 “장하리 씨, 오늘 씻었냐”라며 상황을 장난스럽게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민준은 장하리를 바라보며 ‘고맙다. 장하리 씨’라고 중얼거렸다. 두 사람 사이에 이성 간의 호감뿐 아니라 따뜻한 동지애가 피어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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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류화영 | 매드독 | 우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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