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야구 그만 둔다" 충격 선언
2017. 12.01(금) 07:0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은퇴 선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는 소장이 만든 방송 인터뷰 자리에 고박사(정민성)가 억지로 끌려갔다. 이를 발견한 제혁(박해수)은 "그 인터뷰, 원래 제가 하기로 했던 거다. 그러니 고박사님은 방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말했다.

잠시 후 제혁은 "처음에는 모든 생활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이 많이 됐습니다.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형식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는 출소 후 제혁의 행보에 대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할 것이냐, 넥슨 복귀를 할 것이냐"며 묻는다. 이 질문에 대한 제혁의 답은 충격 발언이었다.

제혁은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며 "저 야구 그만둡니다. 기사에도 났던 것처럼 다친 어깨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면서 수술도 불가, 재활 성공도 희박하다 덧붙였다. 그는 한 번 더 "오랜 시간 고민해봤는데 지금 몸 상태론 야구를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내 떨리는 손을 꽉 붙잡고는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며 "이제 야구 선수로써 저는 끝났다고 말씀드리겠다. 이제껏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예상치 못한 제혁의 충격 발언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윤송희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