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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이판사판' 지승현, 재심청구 직후 사망? 박은빈, 동하 의심
2017. 12.06(수) 22:47
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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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이판사판' 지승현이 재심 청구 직후 사망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9회와 10회에서는 최경호(지승현)의 무죄를 확신한 후 재심 청구를 설득하는 이정주(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단독 판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대신해 최경호(지승현)의 공판에 들어가 준 사의현(연우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경호와 자신의 관계를 알게 된 이유를 물었고, 사의현은 도한준(동하)에게 들었다고 알려줬다.



이때 진세라(나해령)이 등장해 도한준이 구매했던 운동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정주는 "도한준에 관한 내용이 모두 수사 과정에서 누락됐다"며 도한준을 진범으로 의심했다. 사의현은 "한 사람을 범인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법원에는 이정주가 강간살인범의 동생이란 소문이 퍼졌다. 오지락(이문식)과 최고수(우현) 등은 이를 쉬쉬하려했지만, 서대수(김민상)는 이정주 몰아가며 징계를 내리려고 했다. 함께 있던 사의현은 계속해서 이정주의 편을 들며 서대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도한준은 최경호의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과 친부이 있는 경찰을 찾아가 자신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정주 역시 같은 경찰을 찾아가 사건의 최초 신고자가 도한준이며, 도한준이 사건 조사를 부탁하고 갔다는 사실을 들었다.

도한주의 행동에 혼란스러워진 이정주는 도한주의 입을 통해 사실을 들으려고 했다. 도한준은 "최경호 진범 아니다. 나도 아니야"라며 이제 진범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도한준이 김가영의 운동화를 들고 찾아간 사람은 아버지 도진명(이덕화)이었다. 도한준은 "내가 사다드린 운동화 김가영한테 줬냐. 내 차 가지고 별장 갔고, 증거 인멸하려고 폐차했냐"라고 몰아붙였다.

도한준을 막아선 것은 유명희(김해숙)이었다. 기억 안 난다던 도진명은 사건 당일 결혼기념일이라 유명희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고, 유명희 역시 이를 확인해 줬다.

한편 이정주는 사의현을 통해 과거 최경호가 엄마에게 남긴 메시지를 들었다. 사의현은 최경호와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법원 화장실에서 최경호의 부탁을 들어준 적이 있다고 했다.

이정주는 최경호를 찾아가 "사채, 엄마 병원비 어떻게 해결한 거야?"라며 거래의 실체에 대해 물었다. 최경호가 부인하자 이정주는 "엄마가 그랬다. 세상 사람 다 오빠한테 돌을 던져도 넌 그러면 안 된다고. 그런데 나도 돌 던졌다"라며 도한준과의 관계를 의심했다.

입을 다물고 있던 최경호는 이정주가 자신과의 관계를 직접 밝혀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정주는 재심청구서를 직접 들고와 신청하겠다고 했다. 엄신숙(김희정) 역시 최경호를 설득했다.

최경호의 재심청구가 확정된 후, 이정주는 들뜬 마음으로 엄신숙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마무리는 아름답지 않았다. 도한준과 은밀한 거래를 한 김주형(배유람)은 이송 직전 화장실에서 나온 최경호를 도발했고,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최경호가 벽돌에 머리를 부딪혀 피를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진 11회 예고에서는 재심 청구를 강행하겠다는 이정주의 모습과 함께 도한준의 죄를 밝히겠다고 선언하는 이정주의 모습이 담겨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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