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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이판사판' 반려견 목줄 미착용 논란 조명
2017. 12.07(목) 07:05
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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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이판사판'에서 반려견의 목줄 미착용 논란을 조명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9회와 10회에서 최경호(지승현)의 재심 청구를 놓고 마음이 복잡해진 이정주(박은빈)은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해야 한다는 각오로 심기일전 중"이라며 일에 매진했다.

이후 오지락(이문식), 정채성(이창욱)과 함께 합의할 내용을 검토하던 이정주는 오지락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을 쏟아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합의 내용 중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반려견의 목줄 미착용 논란도 있었다.

오지락은 "핏불테리어인가 인테리어인가 하는 맹견 사건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정주는 "상해치사 사건이다.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운동하러 갔다가 마침 목줄 없이 산책을 하러 나온 개한테 물린 사건이고 그 전에 개가 짖어대고 아이가 무섭다며 피했는데도 주인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정채성은 "이건 내가 주심인데 나도 애완견 몽실이를 키우고 있는 견주로서 조금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이정주는 "견주로서 '내 개는 물지 않아요'라는 안이한 태도가 문제였던 것 같다. 이 견주가 내 개는 절대 그럴 일이 없어라는 맹목적인 믿음만 버렸어도"라며 정채성의 말을 바박했다.

오지락은 "그렇다. 요즘은 개도 자식과 마찬가지라 내 자식은 절대 그럴일이 없어라는 심리랑 같은 거다"라며 이정주의 말을 거들었다.

생각에 잠긴 이정주는 "맞다. 우리 엄마도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했는데 나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라며 오빠를 믿지 못했던 시간들을 후회했다.

오지락은 "이런 생각은 해봤나 모르겠네. 장순복 공판 정지는 언제할까"라며 말을 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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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반려견 목줄 | 이판사판 | 핏불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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