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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공감] '해피시스터즈' 한영, 예능 하차 불사한 연기 열정
2017. 12.07(목) 15:43
해피시스터즈 한영
해피시스터즈 한영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슈퍼모델로 데뷔한 한영은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모델로 데뷔한 그는 걸그룹으로, 솔로 가수로, 방송인으로 활약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 한영은 각종 홈쇼핑에 게스트로 출연해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홈쇼핑 완판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개그맨 정찬우와 듀엣곡 ‘듣고 싶은 말’을 발매,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듯 한영은 20년 가까이 연예계에 몸 담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 시켜왔다.

그런 한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서 피아노 학원 원장이자 최재웅(오대규)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윤예은(심이영)의 언니 윤상은 역으로 주연 자리까지 꿰찼다.



상은은 파산 직전의 상태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결혼을 하려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피 시스터즈’에서 상은은 선 자리에 나가 결혼 상대를 물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상은이라는 인물이 속물 근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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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자리에서 재웅이 자신 대신 내보낸 딸 최진희(이영)이 어른에게 무례하게 굴자 따끔하게 혼을 내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꾀병이기는 했지만 진희가 아파하자 진심으로 걱정을 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상은이라는 캐릭터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한영이 느끼는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서 예은의 남편 이진섭(강서준)의 외도로 인해 파국이 예고되고 있어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영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어 극의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셈이다.

2008년부터 연기에 도전해온 한영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 터. 더구나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처음이기에 무게감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한영 역시도 주연에 대한 무게감을 절실히 느꼈다. 제작발표회 당시 한영은 “배우들에 비해 연기 경력이 짧기 때문에 부족할 수 있다.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각오 덕분인지 한영은 길지 않은 분량을 출연했음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한영의 쾌활한 분위기가 캐릭터에 제대로 묻어나 웃음 포인트가 돼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를 위해서,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예능 하차까지 선택한 한영의 열정이 배우의 길을 더욱 더 탄탄히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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