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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팀 결성부터 목표까지…워너원이 '남김없이 다 알고 싶어'
2017. 12.07(목) 20:00
플레이 삼성 뮤직 워너원
플레이 삼성 뮤직 워너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워너원이 축구팀 결성부터 2018년 목표까지 팬들이 쓴 질문들에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답변들을 내놓았다.

워너원(강다니엘 윤지성 황민현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배진영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한 삼성 뮤직의 연말 파티 '플레이 삼성 뮤직' 행사가 7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팬들이 사전에 적어둔 질문들에 답변을 하는 워너원이 '남김없이 다 알고 싶어' 코너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질문지를 뽑은 라이관린은 "한국에서 맞는 첫 번째 겨울인데 이번 겨울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내가 사실 해보고 싶은 것은 이미 계획 안에 있다. 워너원 멤버들이랑 같이 콘서트를 하는 거다. '프로듀스101'을 시작할 때 나중에 꼭 11명 안에 들어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딱 겨울에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라고 했다.

하성운은 "눈사람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라이관린은 "형이랑 같이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오늘 기분을 다섯손가락으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재치있는 손동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기분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추가 질문에는 "완전 행복해"라는 답을 내놓았다.

박지훈은 "어렸을 때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어릴 때 내 꿈이 지훈 기사였다. 공주님을 구하는 게 꿈이었다. 공주님 인형도 하나 가지고 싶었다. 소방관이 꿈이었을 때도 있었다. 소방차가 꼭 창문 앞에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실제로 다음 날 소방차가 있었다. 아버지가 깜짝 선물로 사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팬클럽 워너블의 사랑을 꼽으며 "사랑을 마음껏 듬뿍 받고 싶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관객들은 "지훈아 사랑해"를 외치며 깜짝 선물을 전했다.

이대휘는 질문을 한 관객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냐는 질문지를 뽑은 후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겨울이다. 감기가 걸릴 수도 있다. 감기가 걸리면 아프니 감기 걸리지 말고, 워너원도 많이 사랑해달라. 우리 노래를 들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이 어떤 해였냐"는 질문을 받은 배진영은 "정말로 나뿐만 아니라 워너원 멤버 모두에게 꿈 같은 해인 것 같다. 대박이다. 이렇게 우리가 큰 상도 받고"라며 "항상 이렇게 지내는 게 너무 행복하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2018년 목표로는 "워너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최고의 슈퍼 아이돌이 되는 거다. 워너블도 그렇고 워너원도 그렇고 아프지 않은 해가 됐으면 좋겠다"를 강조했다.

이날 감기 몸살로 인해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강다니엘의 상자는 윤지성이 대신 뽑았다. 윤지성은 "부산에서 제일 좋아했던 외식 메뉴"를 물어온 팬에게 "강다니엘이 피자를 진짜 좋아한다"는 답을 해준 후, 강다니엘이 직접 한 답변은 추후 전하겠다고 했다.

윤지성은 "단 24시간만 평범했던 윤지성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운전면허도 따러 가고 싶고, 원주에 가서 우리 사랑이(반려견)이랑 산책도 하고 싶다. 사랑이가 너무 보고 싶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정 좋아하는 동물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동물"에 대한 질문을 받은 하성운은 "정말 강아지를 좋아한다. 포메라니안을 닮았다더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축구를 좋아한다던데 워너원 멤버로 축구팀을 꾸린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포지션과 각 멤버들이 해야 할 포지션"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답변들을 내놓았다.

우선 김재환은 "나는 일단 운동을 할 때 중앙 미드필더라. 강서구의 기성용이다. 중원을 지배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한 후 "라이관린이는 키가 크기 때문에 골키퍼로 좋을 것 같다. 골키퍼가 체격이 중요하다. 옹성우는 나의 센터백이다. 골키퍼 앞에서 공중 볼을 다 따야 하는 역할이다. 박지훈은 딱 보면 나온다. 리오넬 메시다. 공격수가 돼 내 옆에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대휘의 포지션을 놓고 고민하던 김재환에게 이대휘가 직접 "나는 운동을 못 한다. 볼보이를 하겠다"라고 했다. 하성운은 "대휘는 응원을 정말 잘 할 것 같다. 다니엘이 권투신을 할 때도 응원을 잘했다"고 했다.

이어 김재환은 "하성운도 축구를 굉장히 잘한다. 팀에 굉장히 빠른 선수들이 하나씩 있지 않냐. 날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박우진은 사실 멀티다. 어느 자리에 가져다 놔도 다 소화할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황민현 역시 "운동을 못한다"며 겸손을 떨었다. 김재환은 "괜찮다. 얼굴이 잘생겼다"라며 "진영이와 함께 스트라이커를 해서 같이 골을 멋있게 넣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이 센터백을 하면 아무도 못 막을 것 같지 않냐. 뭘 해도 잘 할 것 같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질문지를 뽑은 박우진은 "곧 있으면 성인인데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을 알려달라는 관객에게 "시간만 된다면 내가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운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주자인 황민현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받은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일단은 신인상도 받고, 특히 'MAMA'에서는 세 군데를 다 갔는데 세 곳에서 다 상을 줘서 너무 감사했다. 신인상은 지금 시기에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행복했다. 홍콩 'MAMA"에서는 정말 엄청난 선배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정말 고맙다. 다 워너블 덕이다"라며 "그땐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소감도 제대로 못했다. 성운이 형이 우는 것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날뻔 해서 참았다. 형이 잘 안 우는데 너무 서럽게 울어서 되게 안아주고 싶었다. 결론은 워너블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진짜 워너블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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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강다니엘 | 워너원 | 플레이 삼성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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