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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가슴으로 낳은 내 딸” 김희정, 박은빈 위해 파양까지 결심(이판사판)
2017. 12.08(금) 06:45
이판사판
이판사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김희정의 친 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절절한 모습,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물과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연출 이광영)에서 엄신숙(김희정)이 이정주(박은빈)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최경호(지승현)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에 이어 죽음까지 이른 후, 이정주는 최경호의 재심을 강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이정주는 집에서 최경호의 유품을 확인했다. 최경호가 부적처럼 아꼈다는 사진첩에는 이정주가 법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비롯한 가족사진이 담겼다.



엄신숙은 이를 보고 있던 이정주에게 다가가 “우리 경호 억울함 풀어주려면 친가 쪽이어야만 재심 받을 수 있다며”라면서 입양확인서를 찢어버렸다. 이정주 파양을 결심한 그는 “난 이제 다시 외숙모, 넌 다시 최정주. 긴 세월 돌아 제자리 찾은 거다. 그래도 넌 내 가슴으로 낳은 내 딸”이라고 했고, 이정주는 울컥해 눈물을 쏟아냈다

이정주는 엄신숙의 품에서 그를 끌어안고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엄신숙은 “내 딸, 뭐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도 나를 엄마, 엄마 해줬다. 불임 선고 받고 평생 못 들을 줄 알았던 말을 네가 해줬다. 내가 네 엄마여서 네가 내 딸이어서 엄마가 얼마나 살 맛 났는 줄 알지”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경호 면회 갔을 때 네 오빠가 너 판사 됐다는 소식 듣고 자랑스럽다고 그렇게 웃더라”고 회상했고, 그간 최경호의 면회 한 번 가지 못했던 이정주는 말을 잇지 못하고 엄신숙을 끌어안고 아이처럼 엉엉 눈물을 쏟았다.

이후 이정주는 엄신숙에게 “오빠가 정말 나 판사 됐다고 펑펑 울었냐”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엄신숙은 “(최경호가) 너 법복 입은 거 보고 싶다더라. 그래도 여한은 없이 갔다. 법정에서 너 법복 입은 모습 눈에도 가슴에도 다 담고 갔을테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정주는 뭔가를 결심한 듯 하더니 “나 파양 안 한다”고 폭탄 발언했다. 놀라며 이를 만류하는 엄신숙에게 그는 “이정주로도 오빠 재심 청구할 자격 있다. 그런데 저걸 왜 찢냐”고 나무랐다. 엄신숙은 “그럼 미리 말을 하지. 이 종이가 뭐라고 맥이 빠지더라. 이 진상”이라며 밉지 않게 이정주를 흘기며 입양확인서를 붙이려 호들갑을 떨었다. 이정주는 그를 보며 “엄마 덕분에 펑펑 울었다”고 미소 지은 후, 최경호의 재심을 청구할 것을 또 한 번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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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희정 | 박은빈 | 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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