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용띠클럽' 20년차 배우 장혁, 아직도 '절권도' 배우는 이유
2017. 12.13(수) 07:40
용띠클럽 장혁
용띠클럽 장혁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용띠클럽' 장혁이 끊임없이 무술을 연마하고 자기관리를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에서는 '절친 5인방'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의 유쾌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소와 함께 TV를 시청하던 5인방은 마침 재방송 중인 사극을 보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극 출연 경력이 많은 장혁은 "사극은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태가 달라진다"며 연기가 주는 매력을 전했다.

이어 장혁은 "배우인데 액션도 하면서 나이도 어느 정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다"며 "내가 절권도를 배우는 것도 사실 누군가의 대역이 될 수 있는 배우 생명이 짧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포지션은 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걸 개발해야 한다"며 숨은 노력을 전했다.

장혁은 또 "연기를 계속 하다보면 겁나는 나이가 사실 우리 나이"라며 남들과 달라야 하는데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혁은 "이 나이가 되면 연기나 예능이나 어지간한 건 다 해봤다"면서 "그러면 나도 모르게 전형적인 게 생긴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이 직업을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무기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면서 치열한 연예계에서 경쟁하는 고충에 공감했다.

장혁은 "어떤 걸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더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가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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