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china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아침마당' 법륜스님 "남편에게 사랑 받는 비법? 먼저 사랑하라"
2018. 01.11(목) 08:38
아침마당 법륜스님
아침마당 법륜스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법륜스님이 부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법륜스님이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지난주 법륜스님의 행복에 관한 특강이 방송을 보고 감명을 받은 배우 정승호 선우용녀 김영옥, 야구 해설가 이병훈, 코미디언 팽현숙 등이 객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님이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힐링을 받기 위해 왔다"고 했다.

이 가운데 오유경 아나운서는 법륜스님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으셨겠지만, '아침마당'에선 아프니까 중년이다라는 말이 있다. 노후 준비가 안 돼 행복하지 않다. 이 분들을 위해 행복 처방전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법륜 스님은 "가을 단풍 같이 예쁘게 물드는 건 우리가 책갈피에 껴 놓지 않느냐. 사실 말하자면 단풍이 봄꽃보다 더 아름답다. 이걸 인생에 비유하면 청춘이 부럽지 않은 장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륜스님은 "잘 늙으면 좋다"고 했다.

이어 팽현숙은 법륜스님에게 "스님은 결혼 안하셔서 모르겠지만, 남편인 최양락 씨가 오늘 법륜스님에게 강연을 잘 듣고 오라더라. 그러면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알려주신다더라.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남편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남편을 사랑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고, 법륜스님은 "우리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중고등학생을 부러웠했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면 취직한 선배들을 부러워하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법륜스님은 "우리는 늘 누군가를 부러워하면서 산다. 그런데 왜 애를 다 키워놓은 50대가 청소년을 부러워하느냐. 더 좋은 쪽으로 왔으면 만족해야하는데 다시 돌아가서 어린 사람을 부러워한다"면서 "왜 이런 일이 생길까. 공부할 때는 공부할 때가 좋은 줄을, 아기를 키울 때는 아기 키울 때가 좋은 줄을 알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 즉 지금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법륜스님 | 아침마당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