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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X 쌀 뻔 했다"…'골목식당' 백종원, 블라인드 대결에 초긴장
2018. 01.13(토) 08:46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천하의 백종원도 떨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손님들의 냉정한 평가 앞에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이화여대 앞 '삼거리꽃길'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주 "행주냄새가 난다"고 혹평했던 골목길 백반집 사장님과 음식맛 대결에 나섰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그 사람(백종원)만 이상하다"는 사장님에게 자극이 필요하기도 했고, 원활한 프로젝트를 위해 패배할 경우 전적으로 백종원을 따르겠다는 약속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백종원이 승리 시 식당에 대한 전권을 갖기로 한 두 사람은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로 이대생들의 평가를 받기로 했다. 백종원은 남의 주방에서, 남이 쓰던 재료를 사용해야 했기에 비교적 불리한 상황에서 대결을 수락했다.

무엇보다 밑간이 되지 않은 고기를 사용해야 하는 백종원은 "이걸 왜 한다고 해서는" "이놈의 SBS"라며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맛깔스러워 보이는 제육볶음을 완성하며 비주얼면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이어 본격적인 시식이 시작되자 이대생들은 백종원의 제육볶음에 "너무 맵다"는 평을 내놨다. 일반 고춧가루 대신 청양 고춧가루를 잘못 쓴 백종원은 잔뜩 긴장했지만, "그래도 뭔가 당기는 맛이 있다" "자꾸 먹고 싶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반면 백반집 사장님의 제육볶음은 더욱 혹독한 시식평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먹던 제육볶음 맛이 아니다" "이상한 향신료 냄새가 난다" "눈 감고 먹으면 제육볶음인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고기가 더 연하다"는 칭찬도 있었으나, 이는 밑간을 했기 때문이었다.

식사를 마친 학생들이 하나 둘 나와 '별'을 붙이기 시작하자 백종원과 백반집 사장님 모두 초긴장 상태로 결과를 지켜봤다. 결과는 3대 7로 백종원의 승. 초조하게 모니터를 보던 백종원은 자신의 이름에 별을 붙이는 학생을 보며 "똥 쌀 뻔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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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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