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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보따리 ‘1987’…여진구, 故 박종철 실제안경 착용 (접속무비월드)
2018. 01.13(토) 11:30
1987 박찬욱 감독 윤형빈 하정우 김윤석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장준환 감독
1987 박찬욱 감독 윤형빈 하정우 김윤석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장준환 감독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 입소문을 타며 승승장구 중인 화제의 영화 ‘1987’, 그에 얽힌 재미있는 비화들이 여럿 공개됐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극장전’ 코너에서는 화제의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987’은 지난 해 12월 27일 개봉한 이래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호평 속 상영 중이다. 영화는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구를 지켜라’ 등을 연출한 충무로 인재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준환은 “초고를 받았을 때 영화 제목은 ‘보통 사람’이었다. 그런데 ‘보통 사람’이라는 영화가 이미 먼저 나왔잖냐”라며 제목 비화를 고백했다.

박종철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는 실제 박종철이 쓴 안경을 빌려 써 촬영에 임했다고. 장준환은 이처럼 당시 실제 인물들의 분위기를 똑같이 재현하려 고심했다.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라는 화제의 대사에 얽힌 비밀도 드러났다. 김윤석은 제작보고회를 통해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쓰러졌다는 게 원래 대사였는데, 하다 보니까 너무 말이 안 되더라. 그래서 (‘억’ 하고 쓰러졌다) 현장에서 애드리브가 나온 것”이라며 당시 촬영 비화를 고백했다.

최루탄 연기로 가득한 명동 거리는 CG로 재현했으며, 연세대학교 정문 앞 거리 풍경도 CG로 재현한 것이다. 철저한 고증이 드러난 1987년 당시 신문 등, 소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故 이한열 열사 역을 맡은 강동원도 이 영화의 화제거리가 됐다. 장준환은 이에 대해 “원래 그 배역명이 ‘잘 생긴 남학생’이었다”라는 깜짝 비화를 전했다. 또한 이한열 열사의 장례를 이끌며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배우 우현은 극중 치안본부장 역할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리암 니슨의 신작 ‘커뮤터’, 야구니 시노부 감독의 신작 ‘서바이벌 패밀리’,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주연을 맡은 외화 ‘웨이크필드’, 영혼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고스트 스토리’ 등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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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1987 | 여진구 | 접속! 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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