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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故 김영애 “황토팩 중금속 논란 이후 약에 의존”
2018. 01.14(일) 08:4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故 김영애의 아들이 고인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故 김영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해 4월 세상을 떠난 김영애는 죽기 직전까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에 임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아들 이민우 씨는 “촬영 시간 동안 진통제를 못 맞아서 너무 힘들어하셨다. 고통이 정말 오래 간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애의 며느리는 “아픈 와중에도 모니터링을 했다”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김영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우 씨는 김영애의 병을 인정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전했다. 그는 “기적을 바랐다. 각종 요법으로 암 세포가 사라지기를 바랐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인정을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그 때부터 힘들었다. 그 시간을 늘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김애경은 김영애를 처음 봤을 때 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리한 모습을 한 사람이 사투리가 엄청 심했다. 보통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걸리는데 6개월 만에 고쳐버리더라”고 했다. 다른 동료 배우들 역시 김영애의 똑부러진 면모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김영애가 사업을 하던 중 한 방송에서 황토와 관련된 보도를 하면서 위기를 맞았던 순간을 전했다. 김영애는 연기를 하던 중 돌연 사업을 시작했다. 모든 걸 걸고 사업을 했지만 한 방송의 보도 때문에 모든 것을 접어야 하고 이혼까지 해야 했다. 더구나 잘못된 보도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해당 방송의 PD 손을 들어줬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영애는 “황토팩 중금속 논란으로 약에 의존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민우 씨는 당시에 대해 약으로도 잠을 자지 못해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다시 방송으로 돌아온 김영애와 함께 연기를 했던 배우들은 당시 불안했던 김영애의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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