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딸 권예은 뺑소니범 송창의 눈치챘다
2018. 01.15(월) 20:27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윤주상 배정화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이휘향 윤주상 배정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김다현이 강세정에게 또 한 번 매달려 애틋함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결국 권예은의 뺑소니범 실체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연출 진형욱) 79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이 위선애(이휘향)의 야심 아래 강재욱(송창의)의 대행 역할을 하면서, 전 부인 기서라(강세정) 현재 부인 진해림(박정아)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해솔(권예은)에게 애착을 가지고 있는 남편 지섭에게 질투를 느끼며, 기서라와 해솔의 병원 문제에 사사건건 간섭을 했다. 서라는 친모인 박지숙(이덕희), 딸 해솔의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을 좋아해주는 강인욱(김다현)에게도 이별을 고하고 퇴사했다.

인욱은 그런 서라에게 “진해림, 한지섭 두 사람 빼고 나한테 와주면 안 되겠냐. 두 사람 빼고 나만 생각해라. 나 가족으로 받아주면 안 되겠냐. 나 해솔이 아빠 꼭 해보고 싶다”라며 그에게 다시금 애틋한 애정을 표출했다. 하지만 서라는 “고마웠다. 잊지 않겠다”라며 이를 악물고 따뜻한 인욱에게서 멀어져 갔다.

방송 말미 인욱과 서라는 해솔의 교통사고 뺑소니범이 주 실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이것이 강재욱 부회장, 즉 한지섭의 사주였다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위선애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 때문에 고통을 당해 온 진해림을 은근히 위로했다. 그는 “네가 뭐가 파양이야. 넌 이제 진국현 의원 친딸 진해림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해림은 “어머니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놀랐다. 그는 “그동안 너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마음고생 심하셨던 것 같다”고 둘러댔다.

진해림은 “수 십 년 동안 입양아로 눈칫밥 먹으면서 아등바등 살아온 나는 뭐냐. 아빠가 어릴 때 내가 친딸이라고 사실대로 얘기만 했어도 피해의식 가지진 않았을 것”이라고 억울해 했다.

위선애는 “네 아빤 널 위해서 가짜인 한지섭 살리고 진짜 강재욱 죽였어. 네 엄마가 이혼 소송한 것도 아빠 재산 빼앗으려는 거야. 정신 차려”라며 친딸인 해림을 단속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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