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에프엑스 공백기, 팬들에게 미안하죠" [인터뷰 맛보기]
2018. 01.19(금) 08:00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에프엑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에프엑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겸 배우 정수정이 팀 활동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수정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소속 팀인 에프엑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라차타'를 발매하며 데뷔한 에프엑스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앞세워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던 중 에프엑스는 멤버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개편했다. 4인조 개편으로 인한 대중의 염려와 우려에도 에프엑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4집 '포 월즈(4 Walls)'를 통해 건재함을 입증했고, 국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포 월즈' 이후 에프엑스는 약 2년이 넘는 공백기를 지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에프엑스 완전체 활동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정수정은 에프엑스 공백기에 대해 "시기가 안 맞았다. 회사에서 앨범을 안 내주는 게 아니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완전체 활동에 대해 에프엑스 멤버들이 마냥 손 놓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이에 정수정은 "멤버들하고 계속 활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동안 시도도 많이 했고, 정확한 날짜를 잡고 앨범 준비를 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일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수정은 에프엑스 활동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그러면서 정수정은 "시기가 맞고 좋은 곡이 있다면 언제든 앨범을 낼 거다"라며 팀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18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정수정은 극 중 김제혁(박해수)의 연인 지호 역을 맡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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