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이번엔 수양딸 성폭행 논란...딜런 패로우 "중요 부위 계속 만져" 폭로
2018. 01.19(금) 11:18
우디 앨런
우디 앨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의 수양딸 딜런 패로우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딜런 패로우는 18일(현지시각)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의 고향에 있는 시골집 다락방에서 우디 앨런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그는 누워 있는 내 배 위에 장난감 기차를 올려두고 내 중요 부위를 계속 만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디 앨런은 자신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인 미아 패로우에게 딸인 딜런 패로우에게 억지로 거짓말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딜런 패로우는 우디 앨런의 주장에 “가장 황당한 건 내가 아버지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 걸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내가 그를 조종했다고 말하는 미친 이야기다. 내가 그를 세뇌시킨 게 아니다. 어머니만이 나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딜런 패로우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우디 앨런은 “25년 전에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관련 당국에서 조사를 했으나 내가 성폭행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이 사건은 단지 결별을 앞둔 아내가 분노에 아이에게 나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세뇌 시킨 것”이라고 했다.

또한 “딜런 패로우의 오빠가 증인이다. 그는 미아 패로우가 딜런 패로우에게 ‘너희 아버지는 위험한 성추행범이라 늘 말했다’고 했다. 딜런 패로우는 그걸 믿었을 뿐”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신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우디 앨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