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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세계적 ‘로코퀸’의 위상이란
2018. 01.26(금) 12:30
드류 베리모어 이력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드류 베리모어 이력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90년대 할리우드를 장악한 로맨스 여왕은 건재하다. 비디오를 즐겨 보던 현재의 3040대 중에 드류 베리모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의 반가운 내한이 한국 팬들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류 베리모어가 한 화장품 브랜드 상품 모델 자격으로 방한해, 지난 25일 관련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인사했다.

이날 그는 아이보리 피부톤이 돋보이는 연분홍 니트 패션을 연출하며, 한파에도 봄꽃처럼 화사한 미모를 과시했다. 언제 봐도 전 세계적인 '로코퀸'다운 포스와 비주얼이었다.

드류 베리모어는 할리우드계에서 잔뼈 굵은 여배우이자 제작자이자 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세계적 영화인이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1982)의 아역 스타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목구비, 선한 느낌의 웃음은 그만의 메리트였다. 그는 다채로운 영화의 인상적인 신 스틸러일 수밖에 없는 앞날 창창한 백인 소녀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아역으로 경험치를 쌓아온 그는 2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물의 상큼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웨딩 싱어’ 같은 달콤한 명작 로맨스부터 ‘에버 애프터’ 같은 시대물 로맨스, ‘25살의 키스’ 같은 하이틴 취향을 저격한 로맨스까지 그는 당대 ‘귀여운 여인’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줄리아 로버츠와 비견되는 대표 로코퀸으로 불렸다.

드류 베리모어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여자 세 명의 화려한 액션극 ‘미녀 삼총사’에서는 그가 전방위적 연기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배우임을 짐작케 했다.

이밖에 ‘라이딩 위드보이즈’ ‘첫 키스만 50번째’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컨페션’을 비롯해, 수 년 전 한국에서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휴 그랜트와 세기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 영화는 OST는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에 더불어 드류 베리모어의 국내 인지도를 한층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뼛속까지 영화인인 그는 ‘위핏’의 제작, 감독 역할까지 맡으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뽐냈다. 최근작 ‘미스 유 올레디’ 같은 영화에서 그는 일명 ‘워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상황이다.

온라인,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 각국 스타들과 그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시대지만, 과거 80~90년대에 할리우드 스타들은 대형 극장이나 비디오를 통해서만 관람 가능했다. 특히 동네 어귀마다 비디오 가게가 즐비했던 시절, 드류 베리모어의 달콤한 로맨틱코미디는 많은 여성들이 가볍고 흔쾌히 즐길 수 있는 ‘1순위 콘텐츠’였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의 10대들이 드류 베리모어의 이름값과 배우로서의 위상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90년대 비디오를 빌려보던 3040대 시네필들에게 이 배우는 말 그대로 찬란하게 빛나는 순정(純情)이자, 반짝이는 별 그 자체이지 않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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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내한 | 드류 베리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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