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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무한도전-토토가3', H.O.T. '왕의 귀환' 둘러싼 의외의 잡음
2018. 02.01(목) 19:14
무한도전 토토가3 H.O.T
무한도전 토토가3 H.O.T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H.O.T.의 '무한도전-토토가3'에서의 완전체 귀환을 앞두고 예상치 못했던 불만에 부딪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무한도전-토토가3'(이하 '토토가3') 특집 무대 소식을 전했다. 기나긴 소문을 종식하며 완전체 귀환을 알렸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부 팬들은 '토토가3' 특집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팬들은 과거 '무한도전-토토가2'(이하 '토토가2')로 완전체 공연을 펼쳤던 젝스키스의 사례와 비교해 H.O.T.의 공연 규모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젝스키스는 '토토가2' 게릴라 공연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었다. 당일 홍보를 통해 공연에 모인 팬 수는 약 5800명이다.

하지만 이번 H.O.T. 공연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이번 '토토가3' 녹화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다. '무한도전' 제작진 측이 밝힌 좌석 수는 약 800석이다. 추첨을 통해 1인 2매 티켓을 배부하기에 실제 당첨자 수는 400명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젝스키스의 공연을 예로 들며 과거 H.O.T.의 위상과 팬덤 규모에 걸맞게 더 많은 좌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공연 녹화 날짜를 두고도 불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이 밝힌 녹화 날짜는 2월 15일 목요일, 설 연휴 첫날이다. H.O.T. 해체로부터 이미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터, 팬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우리의 대다수가 이미 설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 아내가 됐다. 설 연휴는 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날짜"라며 곤란한 상황을 강조했다. 일부 팬들은 "참석을 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식의 강한 어조로 제작진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팬들이 이처럼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일고 있다. "'무한도전'이 H.O.T. 팬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방송도 아니고, H.O.T.만을 대변하는 방송도 아니니 무분별한 불만은 자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등장한 것.

이처럼 녹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오가고 있지만 '토토가3'의 녹화 일시와 녹화 방식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일, 예정대로 '토토가3'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홍보 포스터가 공개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H.O.T.의 전설적인 인기를 입증하듯 녹화 전부터 예기치 못한 논란이 벌어진 상황. 17년 만에 돌아온 H.O.T.의 공연이 또 한 번의 전설을 남기며 많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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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H.O.T. |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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