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마더’ 이보영, 고보결에 허율과의 관계 들통
2018. 02.08(목) 22:27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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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마더' 이보영이 고보결에게 허율의 존재를 들켰다.

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6회에서는 수진(이보영)과 혜나(허율)를 동시에 마주한 현진(고보결)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수진은 손이 다친 채 혜나를 데리고 진홍의 집에 들어갔다. 진홍은 "의사로서 몇 가지 질문을 해야겠다. 위험한 사람에게 쫓기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수진은 "저는 입양아다. 6살 때 버려지고 8살 때 입양돼서 친엄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이튿날 혜나는 진홍에게 "우리 전에 만난 적 있냐. 선생님이 그때 제 이름 물어봤다"고 물었다. 이어 "제 이름은 김윤복이고 엄마는 강수진이다. 우리에게 더 알려고 하지 말라. 우리 엄마 나쁜 사람 아니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고마운 엄마다"라며 관계를 숨기려 했다. 진홍은 "의사는 환자들에게 들은 얘기를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 우리가 한 얘기는 영원히 비밀"이라며 혜나를 달랬다.

수진은 다시 홍희(남기애)를 찾아가 자신을 버린 이유를 물었다. 그러나 홍희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결국 수진은 "다시는 보지 말자"며 등을 돌렸다.

자영(고성희)은 예은(송유현)을 찾아가 수진에 대해 물었다. 예은은 "그분(수진)은 한국에 안 계신다. 혜나가 실종되기 전에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새를 공부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수진이 잠시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간 사이 혜나는 홀로 놀이터에 남았다. 그러던 중 혜나는 교통사고를 당한 현진(고보결)을 목격하고 도움을 줬다. 그 순간 수진이 다시 등장, 현진에게 혜나의 존재를 들키게 됐다.

이에 수진은 "미안한데 나와 윤복(혜나)을 만난 것을 비밀로 해달라. 우리는 최대한 빨리 최대한 조용하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현진은 "지금 누구보다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엄마다. 엄마는 언니가 딸이 있는 줄도 모르고 세상을 떠날 수 있다"고 맞받아쳤다.

수진은 "나도 지금 이 상황을 이해 못한다. 내가 이해하는 유일한 상황은 당장 저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떠나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현진은 "알겠다. 그러나 나는 기자다. 본 것을 못 봤다고 하는 건 체질적으로 못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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