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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용두사미’ 된 ‘믹스나인’, 우승 9인 활동은 어떻게
2018. 02.12(월) 17:47
믹스나인 YG엔터테인먼트
믹스나인 YG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공룡 기획사’로 통하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이름을 내걸고 진행했던, 종합편성채널 JTBC 공개 오디션 ‘믹스나인’을 향한 반응을 집약하면 ‘용두사미’였다.

YG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이 직접 연예 기획사를 찾아가 새 스타를 발굴하는 경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국내 최초로 남녀의 성대결 양상을 취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거듭된 양현석의 심사평을 비롯한 태도 논란과 대결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인해 매회 구설에 올라야 했다.

결국 지난 해 10월 방송된 1회에서의 시청률 1.919%(닐슨코리아)를 최고 시청률로 남긴 채 거의 매회 하락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지난 달 14일 방송된 12회는 0.5%대까지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겨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송한겸(스타로),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 등이 YG의 프로듀싱 하에 보이그룹으로 활동한 최종 9인으로 선정됐다.

우승자들이 결정 되고 2주가량이 지났지만 활동 내용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믹스나인’에 앞서 지난 2016년과 2017년 방송,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의 새 지평을 연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이 매니지먼트사와 활동 기간을 정해두고 체계적으로 움직였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콘셉트로 방송된 KBS2 ‘더유닛’의 경우 13개월이라는 활동 기간을 확정 짓고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기획사를 선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주 동안의 스페셜 방송도 앞두고 있는 바, ‘믹스나인’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다.

비교적 더디다는 반응에 휩싸인 가운데 ‘믹스나인’ 측 한 관계자는 12일 티브이데일리에 “각 기획사들과 협의하면서 앞으로의 그림을 기획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출연 소속사 관계자들은 같은날 티브이데일리에 “종영 후 YG로부터 활동 관련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달 받은 바는 없다. 출연 전 논의 됐던 계약 기간 등에 맞춰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승팀의 활동은 4개월 남짓으로 계획돼 있다. 이에 그룹 활동과의 병행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재도약을 위해 나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최종 우승 9인의 활동마저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된다면 용두사미 프로그램의 방점을 찍게 될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믹스나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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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YG엔터테인먼트 | 더유닛 | 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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