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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김승우 "동아연극상 신인상 받고싶다"
2018. 02.13(화) 15:21
김승우
김승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미저리'의 배우 김승우가 첫 연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연극 '미저리'(연출 황인뢰)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뢰 연출을 비롯해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 고인배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기자간담회에 임했다.

김승우는 이번 작품에서 김상중 이건명과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 폴 역을 맡았다. 특히 김승우는 '미저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우는 "저는 이 작품 선택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아시다시피 연극이 배우의 예술이라 하는데 20여 년 동안 배우 생활하면서 제 실력을 크게 들키지 않았는데 제 부족한 실력이 탄로 날까 봐 연극에 도전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황인뢰 감독님께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감독님이 제 TV 데뷔작 연출하신 분이라 희곡을 보기도 전에 출연해야겠다 생각했다. 심지어 뵀을 때 희곡도 마음에 들고 브로드웨이 공연 평도 좋았더라.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출연에 만족했다.

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연습이 쉽지 않더라. 정말 다행인 건 제가 연극을 하면서 혹시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걱정했다. 제 아내나 주변 사람들도 그런 걱정을 했다. 그런데 힘듦을 재미가 이겨버렸다. 연습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이래서 연극을 하는구나' 생각했다. 같은 연기가 아니었다. 하루하루 즐겁게 신나게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승우는 "출연진 중 제가 두 번 공연했다. 그래서 여유가 생겼다. 목표는 동아연극상 신인상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싶다. 당연히 처음엔 '김승우가 연극을 한다? 저 녀석이 무대에 왔을까' 하는 시선이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 시선이 공연이 끝날 즈음엔 '저 녀석이 무대 하고도 꽤 어울리는구나'하는 평가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저리'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 원작 소설은 할리우드에서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첫 연극으로 화제를 모았다.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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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상중 | 김승우 | 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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