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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외부자들' 진중권·정봉주·전여옥 "권성동 법사위원장, 자진 사퇴해야"
2018. 02.14(수) 00:37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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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외부자들' 패널들이 권성동 위원장의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사퇴 공방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법사위원장 권성동 사퇴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권성동 위원장에 대해 말했다. 먼저 진중권은 "사실 사퇴를 강요해야 하는 상황은 안다. 하지만 법사위의 특성상 정치 윤리적 책임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는 건 있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과거 김현, 진선미 의원 사건에서 권성동 위원장이 원칙을 강조했던 것을 들추며 "역지사지의 입장에 놓인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자진 사퇴하는 것이 법사위 원만한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것.

정봉주는 "사실 강원랜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강원도의 유일무이한 공기업이었고, 밥그릇 나눠먹기 식의 연합이었다"며 "사실 뜯어보면 강원랜드 안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권력층의 암투가 있었을 것이다. 채용 비리는 그 싸움 가운데 떨어져 나온 떡밥이다. 내부자들이 증거를 모아 몇 년 만에 터트린 것이기에 증거는 명확하다"고 말했다.

정봉주는 "이건 여야 진영을 떠나 모두가 분노하는 사건이고,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 때문에라도 국민적 공분이 솟아있다"며 "그런데 수사는 용두사미다. 강원랜드 사장만 불구속 기소로만 마무리가 됐다. 지금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또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성동에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퇴를 하거나 적극적으로 검찰 조사를 돕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안형환은 "사실 사퇴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하지만 여당이 이번에 유독 권성동을 물고 늘어지는 건 법사위원장이기 대문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 기회에 법사위원장을 끌어내리고 싶은 게 있다"며 "그런데 권성동 임기는 5월에 만료된다. 의문이 남는 상황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전여옥은 "권성동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하면서 진보, 보수 모두에게 비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차라리 물러나고 간사가 위원장 자리를 이어받아 여론을 수습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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