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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닉쿤→준케이' 2PM 음주운전史, 입대 앞두고 日 활동 어찌하나
2018. 02.14(수) 01:20
2PM 준케이
2PM 준케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 준케이(김민준)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2PM 멤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유독 대중들의 시선이 차갑다.

13일 저녁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렸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이는 면허정지 수준이다. 경찰은 준케이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본사 소속 아티스트 김민준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김민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해 그 진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준케이 역시 이날 사건이 보도된 직후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내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며 "나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타인을 해칠 수 있는 '잠재적 살인행위'이기에, 준케이의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냉담할 따름이다.

또한 이번 사건은 2PM의 또 다른 멤버 닉쿤의 과오를 떠오르게 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닉쿤 역시 지난 2012년 7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당시 닉쿤은 공연 연습 후 맥주를 마셨고 숙소로 가기 위해 운전을 하던 도중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56%를 기록해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처럼 또 한 번 벌어진 음주운전 사건에 팬들의 마음은 무너졌다. 무엇보다도 완전체 2PM 무대가 물거품이 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당초 2PM은 2월 1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군 복무 중인 택연 혼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멤버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오랜만에 2PM 멤버 전원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무산된 상태다.

한편 이날 음주운전 사건 보도 이후, 준케이가 현역 입대를 하게 됐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준케이는 1988년 1월생으로 올해 입대가 예정된 상태다. 과거 콘서트 무대 사고로 인해 팔꿈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인해 입대가 연기된 바 있다. 최근 군 복무를 위해 올해 1월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2월 6일 재검을 받은 결과 현역 판정이 나왔다는 것.

때문에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은 준케이의 향후 활동 계획은 불투명한 상태다. 입영통지서가 오는 대로 입대해야 하는 상황인 데다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경찰의 조사도 받고 있다. 당초 3월 21일 일본에서 미니 4집 앨범 '노 타임(NO TIME)'을 발매하고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후 입대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소속사 측은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실을 전하면서도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는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해 그 진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해외 활동에 여지를 둔 상태지만, 여러 변수 앞에서 일본 일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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