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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연출가 측 "지난 날 반성, 근신할 것"…모든 공연 취소 [공식입장]
2018. 02.14(수) 14:45
이윤택 연출가
이윤택 연출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극계 원로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한다.

14일 연희단거리패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윤택 연출의 입장을 전했다.

연희단거리패 측은 "지난 날을 반성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근신하겠습니다"라는 이윤택 연출의 발언과 함께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25일까지 공연 예정이었던 '수업'과 예정된 모든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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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연희단거리패는 지난 10일 공연을 시작한 연극 '수업'(연출 이윤택)을 막공 날인 2월 25일까지 차질 없이 공연한 뒤 추후 라인업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관객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자 조기 폐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새벽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 연출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NS를 통해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하는 '미투(me too)' 캠페인에 동참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이윤택 연출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김수희 연출은 해당 글을 통해 자신이 10여년 전 연극 '오구' 지방공연에서 이윤택 연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오구'는 이윤택 연출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에 이윤택 연출은 극단 측 입장문을 통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연희단거리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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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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