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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식당 사장이 된 이유 [인터뷰 뒷담화]
2018. 02.17(토) 11:3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럭키 인터뷰 뒷담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럭키 인터뷰 뒷담화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최근 럭키는 인도 음식점을 준비 중이라 눈코 뜰 새가 없다. 참깨 무역회사 CEO인 그가 인도 음식점에 도전을 한다니 의외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럭키는 음식점을 오픈하는 이유가 소통을 위함이라고 했다.

럭키와의 인터뷰를 위해 찾은 곳은 마포에 위치한 한 음식점이었다. 이곳은 럭키가 직접 운영을 하기 위해 오픈을 준비 중 인도 음식점이었다. 그는 첫 만남부터 최근 화재가 많이 발생해서 소방안전 관련 허가가 아직 나오지 않아 계획보다 음식점 오픈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면서도 럭키는 열정적으로 음식점 내부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의 사업, 방송에 음식점 오픈 준비까지 몸이 여러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음식점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묻자 럭키는 “갚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럭키는 자신을 소개할 때 절대 방송인이라고 소개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이 방송인이라고 할 만큼 전문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언제라도 자신이 방송에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이를 갚을 수 있는 다른 소통 창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럭키는 “소통이 끊어지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 음식점을 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럭키는 메뉴 중에 소맥을 반드시 넣을 것이라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통의 공간을 음식점으로 삼은 이유는 본인 스스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한 럭키는 마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마포에 먹을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특이한 점은 럭키의 음식점은 한국에 있는 기존의 음식점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지적에 럭키는 “선입견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도 음악, 음식점의 분위기는 50년 전 정보라고 말했다. 오히려 최근 인도 청년들은 모던한 식당에서 와인, 맥주를 좋아한다고 했다.

“예전에 인도에서 가이드를 했을 때 한국 관광객들에게 타지마할을 가기 전 ‘사진을 통해 본 이미지를 지우고 설명을 듣고 상상해 보라’고 조언을 한 적이 있어요. 음식도 마찬가지에요. 이 공간에서 인도 음식을 통해 인도를 상상할 수 있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의 애정 어린 설명 덕분인지, 다시 돌아본 그의 음식점 안 여기 저기에 소통을 위한 럭키의 세심한 정성들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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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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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럭키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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