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日 배우 오오스기 렌,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향년 66세
2018. 02.22(목) 13:44
오오스기 렌 영화
오오스기 렌 영화 '대호' 개인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일본 배우 오오스기 렌이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22일 오오스기 렌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오오스기 렌이 21일 새벽 3시 53분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오오스기 렌은 최근 방송 중인 TV도교 드라마 '바이플레이어즈 시즌2~만약 6명의 명품 조연이 셰어하우스에 산다면'(이하 '바이플레이어즈2') 촬영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식사한 뒤 호텔 방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바이플레이어즈2'가 방송 중인 가운데 오오스기 렌이 운명한 상황. 드라마 제작진은 유족들과 소속사 및 출연진의 의향을 고려해 21일 편성된 3회는 예정대로 방송했다. 다만 28일 예정된 4회, 다음 달 7일 예정된 5회(마지막회)의 편성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오오스기 렌은 1951년생으로 1974년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1980년 타카하시 반메이 감독의 영화 '긴박한 희생양(緊縛いけに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일본의 배우 겸 감독 기타노 타케시와 인연을 맺으며 '하나-비', '소나티네'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오스기 렌은 2015년 박훈정 감독의 영화 '대호'에 일본군 고관 마에노조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와도 인연을 맺었다. 그는 영화 개봉 당시 내한해 국내 무대인사까지 참석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대호'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오스기 렌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