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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전 소속사 대표 “무혐의 건과 같은 케이스, 굉장히 억울” [직격인터뷰]
2018. 03.06(화) 11:58
젝스키스 강성훈 사기 피소
젝스키스 강성훈 사기 피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해 구설에 오른 가운데, 전 소속사 대표 관련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1억4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지인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고소장에는 강성훈이 지난 2010년 11월 A씨에게 일본 공연이 무산돼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렸지만, 이후 연락을 피했고 빚도 변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A씨는 강성훈이 지인인 B씨의 통장을 통해 돈을 보냈다고도 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젝스키스와 계약 전인 8년 전 일이라서 아직 회사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히려 강성훈의 전 소속사 대표가 관련 내용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강성훈이 YG와 전속계약을 맺기 전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케스엔터테인먼트 김영훈 대표는 이날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성훈이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지난 2015년 피소 건을 먼저 언급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1월까지 황모씨를 포함 세 명에게 10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인 2015년에는 한 대부업자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 대표는 이 건과 관련해 “이번 피소건 역시 이 무혐의 건과 같은 내용”이라며 “강성훈은 지인인 B씨에게 돈을 빌려 갚아나가고 있었지, A씨 등을 알지는 못했다”고 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B씨는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강성훈에게 전달했다. 이에 A씨 역시 B씨가 돈을 빌린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강성훈은 자연히 B씨에게 돈을 갚고 나가고 있었지만, B씨가 채무 변제를 하지 않고 도주하며 강성훈이 ‘사기’라는 혐의를 덮어 쓰게 됐다.

김 대표는 “무혐의 처분을 받을 당시 강성훈이 B씨를 고소한 상태였다. 수배가 됐고 B씨가 검거가 되면서 모든 설명이 됐기 때문 무혐의가 됐던 것”이라며 “사실상 강성훈이 A씨 등에게 직접 돈을 받은 게 아니기 때문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건 역시 고소장이 접수됐을 뿐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지난 2015년과 같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젝스키스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강성훈이 광고 촬영 등을 하고 있지는 않다. 채권자들이 소속사에 급여 압류를 해 둔 상황이라 방송, 공연 활동에 대한 수익도 챙겨가지 못 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외부에서는 활동 중이라 돈을 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이미지 타격을 입으면 죽으라는 거다.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1세대 아이돌인 강성훈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 활동을 다시 시작,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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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YG엔터테인먼트 | 사기 피소 | 젝스키스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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