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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제 10대 시절 연기한 이유진, 정말 닮아 놀랐다" [인터뷰 맛보기]
2018. 03.09(금) 22:35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함께 한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9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제작 무비락) 주연배우 소지섭은 작품에 관한 인터뷰를 나누던 중,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절정의 '비주얼 커플' 면모를 뽐냈다. 지난 200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17년만에 부부로 재회한 것으로, 더욱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소지섭 손예진은 영화에선 풋풋하고 애틋한 멜로 감성을 뽐내지만 실제론 친오누이처럼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최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일정 중 손예진이 소지섭의 노안을 염려하듯 아이패드를 멀리 대주며 잘 보이냐 묻는 장면은 친남매 못지 않은 귀여운 이들의 모습을 엿보게 했다. 이에 웃어보인 소지섭은 "그건 손예진이 장난치려고 그런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17년만에 함께 연기하며 손예진에 놀랐던 점은 그의 완벽주의적 면모였다고. 소지섭은 "배우로서 봤을 때 오케이 사인이 떨어져도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부분이 나올 때까지 더 하려 하고 고민도 많이 하는데 완벽 주의가 있더라"고 했다. 그러나 그만큼 개그욕심도 많았다며 "아이와 찍는 신에선 계속 더 웃겨보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포스터는 소지섭, 손예진의 완벽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았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리즈 시절 미모'를 경신했단 반응도 엿보였다. 이에 대해 소지섭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단순히 미모를 떠나서 두 사람의 느낌이 좋아보인 것 같아서 좋더라"고 했다.

극 중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한 고창석은 소지섭이 직접 추천한 것이라고. 외모도 나이차이도 상당하지만(?) 의외로 두 사람은 어설프면서도 든든한 가족같은 절친의 모습을 완성했다. 소지섭은 "제가 추천했는데 감독님도 그렇고, 제작사도 그렇고, 고창석 선배도 흔쾌히 응해줬다"며 "우리 영화에 등장인물이 많이 없는데 우리 둘이 붙는 신이 많다. 그런데 둘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유쾌하단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다행히 역할과 캐릭터 호흡이 잘 맞아 떨어져서 좋았고 무엇보다 고창석이 좋아했다며 "친구로 나온다니까 워낙 좋아하시고, 20대로 나온다고 하니 더 좋아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소지섭은 극 중 자신의 10대 시절을 연기한 이유진과의 싱크로율에도 놀랐다며 "실물을 봤을 땐 잘 몰랐는데 스크린으로 보니 정말 닮았단 생각이 들었다. 연기도 워낙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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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영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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